안녕하세요, 가넷입니다.
오늘은 강아지 간식, 그중에서도 성분 좋은 강아지 덴탈껌에 대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.
제가 직접 구매해봤거나 서칭해서 괜찮다 싶은 것들로 추려왔는데요. 구매 및 급여에 대한 판단은 온전히 보호자의 몫이며, 각 제품의 성분에 의해 아이들마다 서로 다른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점 또한 명심해주세요!
자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?
01. 웜지스 덴탈껌 (Whimzees)
악어 모양으로 생긴 딱딱한 껌, 어디선가 많이들 보셨죠? 성분 좋은 덴탈껌 추천 첫 번째, 바로 웜지스 덴탈껌입니다.
네덜란드산 100% 천연 재료를 사용한 유기농 원료로 만들어져 글루텐, 밀, 인공향, 색소, 알레르기, 설탕 6가지 성분은 無! 자세한 성분은 아래 이미지 참고해주세요.
모양은 앞서 말한 악어 모양을 비롯해 스틱 모양, 칫솔 모양 총 3종류가 있고요. 색상도 초록색, 붉은색, 누런색 3종류가 있습니다. 이 껌은 저도 직접 구매해서 급여해본 적이 있는데 서로 다른 색상마다 들어간 원료가 조금씩 다른지 저희 댕댕이는 초록색을 가장 좋아했고 붉은색을 먹으면 살짝 가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 워낙 피부가 예민한 아이여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역시 모든지 케이스 바이 케이스, 견 바 견인 것 같습니다!
급여 시 주의사항으로는 반려견 몸무게에 맞춰 구입 한 뒤 1일 1개를 급여할 것, 대형견을 제외하고는 9개월 이상의 반려견에게 급여할 것, 어린 강아지일수록 급하게 먹고 삼키는 성향이 있으니 급여 시 보호자가 옆에서 지켜봐 줄 것입니다. 껌이 매우 딱딱하기 때문에 어리지 않아도 잘 씹어 먹지 않는 아이들의 경우,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요!
02. 보니스 덴탈껌 (Bonies)
두 번째 성분 좋은 덴탈껌은 바로 보니스 덴탈껌입니다. 이 껌은 저도 아직 구매해본 적이 없는데 주변의 추천이 자자해서 넣어봤어요. Made in USA! 웜지스와 마찬가지로 천연원료를 사용했으며 글루텐, 그레인, 인공색소는 없다고 합니다. 알레르기 유발 및 소화 흡수율을 떨어트리는 데 원인이 되는 밀, 옥수수, 대두가 들어가 있지 않고 대신 현미를 썼다는 게 보니스 덴탈껌의 특이점입니다. 또 무심코 주는 간식이 칼로리가 높은 경우가 있어 다이어트해야 하는 강아지들에게는 좋지 않은데 이 껌은 29kcal의 저칼로리 껌이라고 하니 몸무게를 신경 쓰는 아이들에게 참 좋겠죠? 생긴 모양은 개 껌의 클래식, 뼈다귀 모양이고요. 사이즈는 미니, 스몰, 미디엄, 레귤러 총 4가지입니다.
급여 시 주의사항으로는 생후 6개월 이상 강아지에게 급여할 것, 또 성격이 급한 강아지는 삼킬 우려가 있으니 지켜봐 줄 것입니다. 아무래도 덴탈껌은 딱딱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급여 시 특히나 주의해주는 게 필요한 것 같네요.
03. 프루터블 후레쉬 덴탈껌 (Fruitables)
세 번째 추천 덴탈껌은 프루터블 덴탈껌입니다. 보니스와 같이 미국산 제품이고요. 천연원료를 사용했습니다. 프루터블 덴탈껌 성분 중 특이 사항은 바로 디카페인 녹차추출물인데요.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는 녹차에서, 해로운 카페인을 제거하고 좋은 성분만 남겨 껌에 담았다고 합니다. 밀가루 성분이 아닌 고구마가 주 성분인 것도 나름 특이하다면 특이하네요. 해당 껌의 모양은 뼈다귀 모양이고 타이니와 스몰 2가지 사이즈로 나오니 아이들의 체중, 크기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됩니다. 이 껌은 웜지스와 함께 저도 자주 구매하여 먹이고 있는 제품이에요!
04. 릴리스키친 우프브러쉬 덴탈껌 (Lily's kitchen)
마지막 추천 덴탈껌은 서칭 중 알게 된 릴리스키친 덴탈껌인데요. 감미료, 색소, 향료 등 인공첨가제가 들어가 있지 않은 휴먼 그레이드 제품이라고 해요. 해조류가 주원료로 미역 같은 녹색의 스틱형 껌인데요. 기포가 차 있는 스펀지 형태의 질감으로 다소 독특하게 생겼습니다. 신기하긴 하지만 질감이 그래서 치아에 붙어있는 누런 것들을 더욱 잘 떼줄 것 같아 조만간 구매할 예정이랍니다. 원산지는 아일랜드이고 사이즈는 스몰, 미디엄, 라지 3가지가 있습니다.
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하다 보니 이번 추천 제품들은 다 외국 제품들이 되었는데요. 아나브러쉬, 잇츄 등 국내 브랜드도 유명한 게 참 많은데 다음에는 기회가 되면 국내 제품들도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. 오늘 준비한 정보가 우리 반려견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에 조금이라도 도움되었길 바라며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올게요~!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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